마니산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88세계 장애자 올림픽'을 비롯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며 ㄴ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문의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전등사

보물179호인 약사전을 비롯한 10동의 건물과, 11세기 중국 북송때 만들어진 보물393호인 범종, 유형문화재 26호인 순무천총양한수승전비, 지방문화재인 7호인대조루와 실록과 왕실세보(王室世譜)를 보관했던 장사각지와 선원보각지, 전설이 서려있는 나녀상, 열리지 않는 은행나무, 우는나무 등 많은 고목이 있다. 보물 제 178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중기 건축물로서는 뜸가는것으로 꼽아야 하겠다. 특히, 내부의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 정치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는 것이며, 보마다 용들임으로 장식되면서 용두가 네 귀퉁이에서 돌출해 나오며 천장 주변으로 연, 모란, 당초가 화려하게 양각되고 중앙 우물 반지에는 보상화문이 가득 채워져있다.


보문사

강화군 서부에 위치한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세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보문사는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위치하는데, 특히, 절이 자리한 곳을 낙가산이라 부른다. 곧 관음보살이 상주한다는 보타낙가산의 준말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이 그러하듯이, 창건연도나 창건에 얽힌 연기 설화등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지 못한 상태이나 근대의 고승인 석전 박한영 스님이 작성한 "보문사법당 중건기"에 작성한 글을 토대로 하면 신라 선덕여왕 4년 (635년) 화정대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영화'취화선'촬영지


초지진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하여 1656년 구축한 요새이며, 1679년에 축조된 초지진, 장자평돈, 섬암돈이 초지진 소속이었다. 진장으로 1666년에는 병마 만호가 있다. 1763년에 첨사가 있엇고, 군관 11명, 사병 98명, 돈군 183척의 배가 배치되어 있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일본군함 운양호 침공 등 근대외침에 줄기차게 싸운 격전지로서, 1871년 4월 23일 미국 로저스 휘하의 아시아 함대 침공시 450명의 미 육전대가 초지진에 상륙하여 덕진, 광성진을 공략하였고, 1875년 8월 21일 초지진 포대에서는 일본의 운요호와 격렬한 포격적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1973년에 초지진을 복원하였는데, 지금까지도 노송과 성벽에는 당시의 포탄 자국이 남아있고, 초지진내에는 조선군이 사용하던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


동막해수욕장

천혜의 갯벌을 품은 강화도 본섬의 유일한 해수욕장 우리나라 각 시대의 역사가 곳곳에 새겨져있어 '국토 박물관','살아있는 교과서'라고 불리는 강화도에서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산은 마니산(468m)을 비롯해 하점면과 양시면의 경계에 솟은 봉천산, 낙조봉, 강화도의 부속섬인 석모도 상봉산과 해명산 등이다. 도로변이나 인근 음식점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서도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분오리돈대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석모도에서는 민머리해변이나 장구너머포구가 일몰감상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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